두개의 컨테이너형 숙소로 1,2층으로 단독으로 구성되어있고, 저흰 작은 2층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어반동인지 컨츄리동인지..예약사이트에서 예약하면 모두 이쪽인거 같던데..)
주변은 무척 조용합니다만,,주변 논밭엔 무덤이 있고.. 숙소 자체는 예쁘고 청결하게 잘 꾸며져 있는 편입니다.
2층 처음 체크인하고 밤에 다시 자러 들어왔을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새벽에 1층 숙박객들이 클럽음악을 틀면서 소리지리고 놀기 시작하는데...방음이 전혀 안되서 밤새 잠을 한숨도 못잤네요.
주인에겐 문자를 보내봤지만 답도 없고, 내려가서 항의할려다 싸움만 날것 같아 밤을 지샛습니다.
담날 11시인가 주인에게 미안하다는 문자 한통 온게 다더군요..
무인시스템도 좋지만 최소한의 배려를 해줄수잇도록 준비는 해줘야 하는게 아닌지..?
물론 새벽에 그러고 노는 그 정신나간듯했던 1층 세여자가 문제긴 하지만.. 여기 시스템이 고쳐지기 전엔 숙박은 다신 안할듯 하네요.